아기 낮잠 시간 변화

아기들은 태어났을 때 거의 하루 종일 먹고, 자고를 반복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조금씩 깨어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낮잠 변화기가 찾아옵니다!!

 

낮잠변환기는 낮잠시간이 짧아지고 횟수가 줄어드는 시기를 말합니다!

 

낮잠변화기가 언제, 어떤 변화들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낮잠 변환기 증상

대부분 3~5개월부터 낮잠 변환기가 시작됩니다!

 

- 먼저 낮잠을 자는 시간이 줄어드는데요. 평소 낮잠 시간이 원래 자던 시간보다 줄어들면 낮잠 횟수를 줄여야 합니다!

- 낮잠과 낮잠시간의 텀이 늘어납니다!

- 아기가 일찍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 평소 잘 잤던 아기들이 낮잠 시간에 낮잠을 재우기가 어려워지면서 많이 울고 보채기 시작합니다!

 

 

낮잠 횟수

3~5개월 : 낮잠 4회 -> 3회

6~9개월 : 낮잠 3회 -> 2회

10~18개월 : 낮잠 2회 -> 1회

 

* 총 낮잠시간을 확인하면서 낮잠 시간을 줄여야 합니다!

 

아기가 낮잠을 짧게 잔다면 최대한 낮잠변환기를 늦게 갖도록 합니다!

아기가 낮잠을 한 번에 길게 잔다면 최대한 빨리 낮잠 변환기를  갖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낮잠 횟수 줄이는 방법

낮잠변환기는 아기의 스케줄을 변화시켜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기가 힘들어합니다!

그러나 이때 변환시켜주지 않으면 아기의 하루 스케줄이 엉망이 되기 때문에 낮잠변환기를 맞이하는 것보다 더 힘들어집니다!

아기가 성장하면서 겪어야 하는 자연스럽고 꼭 거쳐야 하는 과정입니다!

 

활동량증가시키기

아기가 충분한 활동을 하고 에너지를 소모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활동량 증가로 인해 아기가 더 좋고 잠이 들기 쉽게 만들어 줍니다.

 

일정한 일과시간 만들기

아기에게 일정한 일과와 루틴을 제공해 주어야 합니다.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을 설정하여 아기의 체계적인 수면패턴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수면환경과 수면의식은 기존과 동일하게 진행

잠을 자야 하는 시간이라는 것을 인식시켜 주기 위해 기존과 동일한 수면환경과 수면의식을 해주면 좋습니다!

아기가 잠을 거부하고 운다면 퍼버법처럼 그냥 울리는 게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기가 스스로 누워서 잘 수 있도록 노력해주셔야 합니다.

 

수유(이유식) 텀 1회 줄이기

아기가 낮잠변환기의 시기 같다고 생각이 들면 수유(이유식) 텀을 먼저 변환시켜야 합니다.

낮잠 횟수는 수유텀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수유텀에 변화가 생기면 그에 따라 수면텀도 변화가 생기면서 낮잠도 변환시켜 줄 수 있습니다.

 

수유텀을 늘리면서 수면텀도 함께 늘리기

아기가 힘들어하지 않도록 하루에 일정 시간 5~15분을 정하고 조금씩 늘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힘들어하지 않는다면 한 번에 원하는 시간만큼 늘려도 괜찮습니다.

 

 

낮잠변환기 문제와 방법

밤잠 입면시간 당기기

낮잠과 밤잠 사이의 텀이 길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막 수 때 칭얼거림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이럴 경우 막수를 당겨서 밤잠 입면시간을 당겨주세요!

아기가 바뀐 스케줄에 적응이 되었다면 밤잠 시간을 원래 시간대로 돌려놓으면 됩니다!

 

낮잠시간에 아기띠나 안아서 재우기

아기들이 일정 기간이 되고 낮에 깨어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먹고 놀다가 잠이 듭니다. 일명 먹놀잠이라고 합니다.

먹놀잠의 경우 수면시간 텀이 적당하게 잘 유지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주변환경들이나 일시적인 이유들 때문에 낮잠시간이 짧아져 자다 일어나서 놀다가 수유를 하게 되는 경우 (일명 먹놀잠놀)에는 잠텀이 과하게 벌어진 경우, 먹으면서 잠드는 경우, 너무 빨리 졸려하는 경우에는 아기띠나 안아서 재우는 등의 방법으로 그 시간대에 재울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출처 : 똑게육아